안녕하세요 스몰톡커입니다.
전 국민 모두가 이용 중인 버스와 지하철의 교통비를 한 달에 3만 원이나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교통비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자택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러 갈 때,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교통비를 할인해 주는 카드입니다.
최대 800m까지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쌓아줍니다.
올해부터 청년 혜택이 새로 생겼으며, 저소득층 적립액도 더욱 커졌습니다. 또 식목일이나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마일리지가 2배로 뛰어요.
| 1회 교통비 | 2,000원 미만 | 2,000 ~ 3,000원 | 3,000원 이상 |
| 일반 | 250원 | 350원 | 450원 |
| 청년 (만 19세 ~ 34세) | 350원 | 500원 | 650원 |
| 저소득층 | 700원 | 900원 | 1,100원 |
친환경 교통수단을 장려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엽하여 출시했습니다. 7월 기준 67만 명이 이용중일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욱 좋아진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는 한 달에 적립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월 44회였지만 7월부터 60회로 늘어났습니다. 대통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할인 한도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알뜰교통사업에 참여하는 카드사들도 기존 6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되어 선택의 폭도 더욱 넓어졌습니다.
| 30살인 사회초년생인 사람이 편도 3,050원의 교통비를 사용한다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시 650원씩 60회, 한 달에 최대 39,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은?
알뜰교통카드는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강원, 충북 내 일부 지역 제외)
다만 사용 시 아래 조건 확인을 해야 합니다.
1. 적립을 받으려면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함
2. 집에서 나올 때 알뜰교통카드 앱에 접속해 출발 버튼을 누르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린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시 도착 버튼을 눌러야 함. (거리 측정을 위한 것)
3. 대중교통 이용 전후 걷거나 자전거, 공유킥보드 등으로 이용한 거리가 800M 이상이어야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음
조금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교통비 절약비용이 생각보다 꽤 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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