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몰톡커입니다.
요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지만, 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료를 피하고 건강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사람들은 물 말고 다른 수분들을 섭취하는데 어떤 안 좋은 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더위에 몸이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생각한 음료 선택하기
전문가들은 술, 커피, 탄산수 등 청량감을 주는 음료들이 오히려 체온 조절을 방해하거나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합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카페인 음료로 다들 몸과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하지만 더위를 날리려면 체온 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커피와 카페인 음료는 체내 수분을 빼앗아 탈수를 유도합니다. 여름 더운 날씨와 카페인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여름철 카페인이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탈수 현상 촉진
커피, 홍차, 녹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들은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상태에서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더 많이 빠져 탈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충분한 수분 섭취를 신경 써야겠죠.
2. 심장 박동수 상승
카페인을 섭취하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실외 활동으로 이미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있다면, 카페인 섭취로 인해 더 높은 부담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3. 불안, 불면증 증가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흥분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긴장과 불안,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욱이 여름철 낮은 피로 회복률로 불면의 영향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나 기타 카페인 함유 음료 섭취를 조절하고 여름철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더위에 적합한 음료를 선택하여 몸에 덜 부담을 주는 여름을 보내보시길 추천합니다.
여름철 추천 수분 섭취 방법
탄산수 또한 많은 사람들이 탄산음료를 대신하여 많이들 마십니다. 하지만 탄산수 또한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탄산수는 소화를 돕지만 너무 자주 마시면 오히려 위장에 부담이 됩니다. 대신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이 적은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산수나 이온음료 대신에 하루에 2~2.5L의 물을 마시고,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500mL가량의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술자리를 가질 경우에는 음주 전후나 도중에 물을 충분히 마셔 몸속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더위를 식힐 음료로는 송화가루가 들어간 송화수가 좋습니다. 송화수는 꿀물에 송홧가루를 타서 잣을 띄운 것으로,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주며 향기가 뛰어나며 예전부터 마신 궁중의 음료입니다. 맛도 달고 상큼해서 더위를 식히기에 좋습니다.
송홧가루의 효능
1. 강장효과: 송홧가루는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혈행 지원: 송화가루는 혈액순환을 도와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소화기능 개선: 송화가루는 식욕 증진뿐만 아니라 소화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소화불량, 변비 등의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항산화 및 면역력 향상: 송화가루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들로 인해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향상해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해소: 일부 연구에서 송화가루가 갖고 있는 성분들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5. 노화방지 및 피부 건강 유지: 송화가루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덕분에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여름에 즐겨 먹는 참외나 수박 등과 같은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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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는 9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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