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몰톡커입니다.
금리(이자)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금리는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죠.
오늘은 같은 대출금이라도 어떻게 하면 이자를 덜 내는지, 어떤 금리를 선택해야 이자 부담을 줄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고정금리는 상품에 가입한 기간 동안 시중금리가 아무리 큰 폭으로 변하더라도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 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을 경우 고정금리는 변동금리보다 유리하지만 대출초기금리가 변동금리보다 1% 이상 높다. 이 말은 현재 금리 상황을 보았을 때, 금리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대출초기금리가 1% 이상 높게 시작을 하더라도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함을 뜻합니다. 대출금을 다 갚을 때까지 대출 금리가 일정하게 유지되니까요.
변동금리는 정해진 주기마다 금리가 바뀌는 방식이며 달라지는 기준금리에 따리 대출을 받은 사람의 대출 금리도 변하는 것입니다. (기준금리는 각 나라마다 정해지는 금리를 뜻함)
한국의 현재 *기준금리는 3.5%입니다. 22년 5월 1.75%에서 1년 새 1.75%가 올랐습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확인하기전에
미연준(미국연방준비제도) 파월 의장의 발표가 중요하죠.
그리고 변동금리는 대출초기금리가 고정금리보다 1%이상 낮지만 대출 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경우에는 고정금리보다 불리하며, 금리가 고정된 것이 아니므로 금리가 불안정적이어서 안정적인 가계 금융 설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느 상품에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향후 금리 예측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두가지를 하이브리드로 합쳐서 만든 혼합형 금리도 있습니다. 혼합형 금리는 일정기간 고정금리로 시작하여 적용하다, 이후에는 변동금리를 적용시키는 방법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변동금리는 불확실성이 크지만 대출 이자율이 낮죠. 고정금리는 안정적이지만 변동금리보다 이자율이 높습니다. 각 시중은행의 자료를 확인한 바 23년 7월 기준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이율은 변동금리보다 평균 1% 높았습니다.
그래서 변동금리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다만 요즘 금리 인상이 계속되는 시기에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장기적으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면 변동금리도 같이 오르니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죠.
장점 | 단점 | |
고정금리 | 1. 금리가 상승해도 이자가 동일해서 안정적 2. 주택구입 등 장기 대출은 고정금리가 이득 |
1. 당장의 금리가 높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큼 |
변동금리 | 1. 초기 대출을 받을 때 금리가 낮아 초기 이자 부담이 적음, 즉 단기적 대출을 받을 때 이득 |
1. 기준금리가 급등할 때 이자 부담이 엄청나게 높아 짐 |
오늘은 대출 금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내용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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